[06월 16일 08시]
Update: 2025-12-05
Description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만 방어를 인도·태평양 안보 현안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그와 관련한 동맹국의 역할 및 국방지출 확대를 촉구하는 새 국가안보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는 대만 방어를 위한 한국의 역할 강화를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한국과 일본에 대한 국방비 증액 요구가 중국 견제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32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한국은 멕시코, 남아공,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와 A조에 편성됐습니다.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에서는 체코 대 아일랜드 경기 승자와 덴마크 대 북마케도니아 경기 승자가 맞붙어 본선에 진출합니다.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멕시코에서 치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축구연맹이 신설한 'FIFA 평화상'을 받았습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평화상을 수여했습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전 세계의 평화와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보여준 뛰어나고 탁월한 노력과 행동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메달과 인증서를 받은 트럼프는 "내 인생에서 큰 영예 중 하나"라며 "세계는 지금 더 안전한 곳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씨가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소망교도소에서 수형 생활 중인 김씨는 법무부 산하 가석방심사위원회의 성탄절 가석방 심사 대상이 됐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5월 서울 압구정로에서 음주운전 중 중앙선을 넘어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를 대신 자수시킨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이 확정됐습니다.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의 난도가 지나치게 높았다는 지적과 관련해 "이번 사안을 계기로 수능 출제·검토 전 과정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즉시 시행할 것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수능 영어 영역의 1등급 비율은 3.11%로 절대평가가 도입된 2018학년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절대평가 체제에서 요구되는 적정 난이도와 학습 부담 완화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수험생, 학부모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는 대만 방어를 위한 한국의 역할 강화를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한국과 일본에 대한 국방비 증액 요구가 중국 견제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32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한국은 멕시코, 남아공,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와 A조에 편성됐습니다.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에서는 체코 대 아일랜드 경기 승자와 덴마크 대 북마케도니아 경기 승자가 맞붙어 본선에 진출합니다.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멕시코에서 치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축구연맹이 신설한 'FIFA 평화상'을 받았습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평화상을 수여했습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전 세계의 평화와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보여준 뛰어나고 탁월한 노력과 행동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메달과 인증서를 받은 트럼프는 "내 인생에서 큰 영예 중 하나"라며 "세계는 지금 더 안전한 곳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씨가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소망교도소에서 수형 생활 중인 김씨는 법무부 산하 가석방심사위원회의 성탄절 가석방 심사 대상이 됐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5월 서울 압구정로에서 음주운전 중 중앙선을 넘어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를 대신 자수시킨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이 확정됐습니다.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의 난도가 지나치게 높았다는 지적과 관련해 "이번 사안을 계기로 수능 출제·검토 전 과정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즉시 시행할 것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수능 영어 영역의 1등급 비율은 3.11%로 절대평가가 도입된 2018학년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절대평가 체제에서 요구되는 적정 난이도와 학습 부담 완화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수험생, 학부모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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